① 허준호 김영철의 파워 FM 출연
배우 허준호가 최근 한 청취자의 목격담에 대해 해명하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12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 허준호는 영화 ‘노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 청취자의 사연에 응답했는데요.
해당 청취자는 시사회에 참석했을 때 허준호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다가 경호원에 의해 끌려가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허준호는 “저희도 시간 내는 게 쉽지 않지만, 매번 시간을 내서 와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팬들에게 응답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하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는데요.
그는 일정상 모든 팬들의 요청에 응할 수는 없지만, 그럴 때마다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② 허준호 경호원에게 끌려갔다.
방송 진행자 김영철이 경호원에게 끌려간 사실에 대해 묻자, 허준호는 “그날 사진 촬영 일정이 있어서 빨리 오라는 요청이 있었다”며 웃음을 보였는데요.
이를 통해 그의 팬들에 대한 애정과 배려심이 잘 드러났으며, 이야기의 진위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되었습니다.
허준호의 이러한 태도는 그의 팬들에 대한 진심과 프로페셔널한 자세를 보여주는 예로, 팬들과의 소통에 있어 세심한 배려를 하는 스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③ 노량 죽음의 바다
한편 이순신 트릴로지의 마지막 작품인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개봉 일주일을 앞두고 사전 예매량 10만장을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14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집계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노량의 사전 예매량은 10만5708장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오는 20일 개봉 예정인 이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반영하는 수치인데요.
노량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으로 퇴각하는 왜군을 섬멸하려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2시간 32분 분량의 전쟁 영화입니다.
이번 영화에는 총 346억원의 순 제작비가 투입되었으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등 대한민국의 명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노량의 사전 예매량 10만장 돌파는 이순신 3부작의 다른 작품인 ‘명량’과 ‘한산: 용의 출현’보다 더 빠른 기록으로, 특히 ‘한산: 용의 출현’과 비교했을 때 같은 기간 동안 6만4483장 더 많은 예매량을 보여주었는데요.
또한 최근 개봉한 ‘서울의 봄’보다 사전 예매량 10만장 돌파가 4일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한민 감독의 지휘 아래 지난 10년간 진행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는 노량을 통해 올해 관객들에게 더욱 높은 기대감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이러한 관심과 기대는 영화의 사전 예매량에서도 분명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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