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김종국한테 인사 안 했다고 맞을 뻔했다?

① 성시경 김종국

가수 성시경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과거 선배 가수 김종국과의 재미있는 일화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성시경은 동료 가수 이찬원으로부터 과거 김종국에게 혼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어린 시절 김종국에게 두려움을 느꼈던 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요.
성시경은 홍경민을 통해 김종국과 친분을 쌓게 되었으며, 어느 날 인사에 소홀했던 자신에게 김종국이 ‘똑바로 인사하라’고 경고한 적이 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청중들에게 궁금증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습니다.

② 성시경 실제로 맞을 뻔했다?

성시경은 성인이 된 후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를 언급하며, “실제로 맞을 수도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에 대해 김종국은 당시 성시경을 처음 보았고, 건성으로 인사한 것에 대해 지적했음을 밝혔습니다.
김종국은 자신도 어렸을 때였고, 지금은 그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성시경은 김종국의 변화된 모습에 대해 언급하며, “지금은 종국이 형 눈빛이 그때와 많이 다르다. 이 검은 근육 안에 재석이 형이 3분의 1정도 있다”고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는데요.
이 에피소드는 두 가수의 오랜 친분과 성장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즐거운 순간으로, 팬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③ ‘골목길’

한편 이하이가 성시경과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골목길’로 돌아왔는데요.
이 곡은 지난 12일 발매되자마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발매 당일에만 지니 실시간 TOP5와 멜론 누적 집계 차트 TOP100에 입성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골목길’은 안온한 분위기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발라드 트랙입니다.
골목길 사이에서 환히 켜진 가로등이 건네는 위로를 담은 가사가 듣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하이와 성시경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는데요.
이하이의 부드럽고 차분한 음색과 성시경의 감수성 짙은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추운 겨울에 따뜻한 위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도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배우 유선, 최현욱, 홍수주가 출연하여 사랑과 모성애를 애틋하게 그려낸 스토리와 감정선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시공간을 넘나드는 연출도 또 다른 매력 포인트로, 몰입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하이와 성시경의 ‘골목길’은 이번 겨울, 리스너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