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뮌헨 연승 끝났다.
바이에른 뮌헨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5차전에서 FC코펜하겐과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 경기는 2023년 11월 3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일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렸는데요.
뮌헨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4전 전승을 달성하며 38경기 무패(35승3무)와 17연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으나, 이날 경기에서는 득점 없이 무승부에 그치며 연승 행진이 마감되었습니다.
이로써 뮌헨은 무패 기록을 이어가면서도 연승 기록은 17경기에서 종료되었는데요.
원정팀 코펜하겐은 뮌헨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 1점을 획득했습니다.
같은 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갈라타사라이의 경기가 3-3으로 끝난 것을 고려하면, A조의 남은 16강 진출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재 코펜하겐과 갈라타사라이는 각각 승점 5점, 맨유는 승점 4점을 기록 중입니다.
② 뮌헨 16강 진출 확정
뮌헨은 조별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코펜하겐, 갈라타사라이와 함께 A조에 속해 있으며, 이미 조 1위와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는데요.
홈팀 뮌헨은 이날 4-2-3-1 전형을 선보였고, 원정팀 코펜하겐은 4-3-3 전형으로 맞섰습니다.
코펜하겐은 맨유와 갈라타사라이의 경기 결과를 확인한 후 뮌헨과의 경기에 임했으며, 뮌헨전에서 승점 3점을 목표로 삼았는데요.
맨유와 갈라타사라이의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났고, 이 결과는 갈라타사라이에게 승점 5점, 맨유에게 승점 4점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번 뮌헨과 코펜하겐의 경기는 뮌헨의 연승 기록 종료와 함께 조별리그의 치열한 경쟁 구도를 더욱 명확히 했는데요.
조별리그 최종 6차전이 남아 있어, 각 팀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는 상태입니다.
③ 김민재 결장
김민재가 최근 타박상으로 인해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C코펜하겐전 명단에서 제외되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 결정은 김민재가 최근 경기에서 특히 과중한 부담을 지고 있었기 때문에 특별한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민재의 결장은 경기에 앞서 이미 예상되었으며, 그는 팀 훈련에 불참하며 경기 출전 불가가 확정되었는데요.
이로써 그의 연속 선발 풀타임 출전 기록은 15경기에서 중단되었습니다.
뮌헨은 공식 SNS를 통해 김민재의 명단 제외 이유가 엉덩이 타박상 때문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뮌헨은 또한 에릭 막심 추포모팅(무릎 관절), 누사이르 마즈라위(위장염) 등 다른 선수들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코펜하겐전을 결장했다고 전했는데요.
또한, 자말 무시알라(햄스트링), 마테이스 더리흐트(무릎 인대 파열), 타레크 부흐만(허벅지 근육 찢어짐) 등 여러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복귀하지 못했습니다.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더리흐트의 복귀가 연말까지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다고 언급하며, 무시알라가 팀과 부분적으로 훈련한 후 개인 훈련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는 뤼카 에르난데스와 뱅자맹 파바르의 이적, 우파메카노와 더리흐트의 부상으로 인해 분데스리가 개막전부터 뮌헨의 분데스리가 및 챔피언스리그 16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는데요.
특히 11월에는 2026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과 쾰른전에 출전하며 혹사론이 제기되었습니다.
김민재는 자신의 상황에 대해 “못 뛰는 것보다는 낫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많은 이들은 그가 뮌헨 후반기 레이스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위해 몸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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