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황선홍 딸 황현진 12월 신부
축구대표팀 감독 황선홍의 딸이자 걸그룹 예아 출신 황현진(29)이 오는 12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데요.
황현진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예비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황현진은 2014년 걸그룹 예아로 데뷔하여 ‘이겨’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으나,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는데요.
그녀는 활동을 마친 후 미국 뉴욕대학교를 졸업하고 호텔 경영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황선홍 감독의 장녀로서 스포츠와 연예계에서 모두 주목받는 인물이었던 황현진의 결혼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축하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② 황선홍 호 죽음의 조 편성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최종예선 겸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일본, 중국, UAE와 함께 B조에 편성되었는데요.
이로써 한국 축구는 10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노리며 만만치 않은 상대들과 경쟁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일본, 중국은 전통적인 라이벌로, UAE 역시 중동의 다크호스로 평가되고 있어 각 팀은 쉬운 상대가 없는 ‘죽음의 조’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③ 중국 “이번 올림픽 진출 힘들다?”
대회는 상위 3팀에게 파리올림픽 진출권을 부여하며, 4위 팀은 아프리카축구연맹 소속팀과의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 진출 기회를 노리는데요.
한국은 2포트에 속하면서 비교적 쉬운팀과 같은 조에 편성된 호주와는 다르게 더욱 힘든 경기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일본과 중국의 반응도 긴장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중국은 특히 “이 조에 포함된 이상 올림픽에 진출할 수 없다”는 팬들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 프랑스 U-21 대표팀을 3-0으로 꺾는 등 최근 좋은 성적을 내며 자신감을 얻고 있는데요.
황선홍 감독은 “8강은 올라올 팀이 올라온다”며 토너먼트에서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한국이 세계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조별리그에서부터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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