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갑자기 와서 뭐하는 거냐” 녹화장 난입에 당황

① 유재석 유연석 난입에 당황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219회 방송에서는 특별한 순간이 펼쳐졌는데요.
역사적인 성과를 이룬 한국인 야구 선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김하성은 메이저리그(MLB)에서 골드글러브 유틸리티 부문을 수상한 최초의 한국인 선수로, 그의 업적과 경험은 방송에서 크게 조명되었는데요.
김하성의 인터뷰가 진행되는 중, 이전 녹화에 참여했던 배우 유연석이 깜짝 등장해 현장을 놀라게 했습니다.
유연석은 김하성에게 인사하기 위해 녹화장에 들어왔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유재석은 “갑자기 와서 뭐 하는 거냐? 녹화 끝났으면 가지”라는 발언과 함께 놀라움을 숨기지 못하였습니다.
유연석과 김하성 사이에는 샌디에이고에서 시작된 특별한 인연이 있었는데요.
유연석은 김하성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었고, 두 사람은 이날 만남을 기념해 사진도 찍었습니다.
이 장면은 조세호의 재치 있는 요청으로 더욱 유쾌해졌습니다.

② 유재석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어서 유재석은 유연석과의 통화를 약속하며 그의 능청스러운 모습에 감탄했는데요.
이와 함께 다음 주 방송에 유연석의 출연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김하성은 자신과 유연석의 친분에 대해 “샌디에이고에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나도 그의 팬”이라고 밝혔는데요.
유재석은 샌디에이고 방문을 약속하며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습니다.
김하성은 골드글러브 수상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열심히 노력한 결과 좋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말했는데요.
유재석은 김하성의 뛰어난 실력과 헌신을 칭찬하며 그의 ‘황금 어깨’를 강조했습니다.
김하성의 헌신적인 플레이와 업적에 대해 유재석은 그가 골드글러브를 수상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격려했습니다.

③ 운수 오진 날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 11월 24일 첫 공개 예정인 이 작품은 필감성 감독과 김민성·송한나 작가의 협업으로 탄생했는데요.
스튜디오드래곤과 더그레이트쇼·스튜디오N의 제작으로, 티빙이 제공하는 이 시리즈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합니다.

이 드라마는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 분)이 우연히 연쇄 살인마 금혁수(유연석 분)를 태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데요.
고액의 요금을 제안하는 묵포행 손님과의 만남은 곧 공포의 주행으로 이어지며, 멈출 수 없는 위험한 동행이 시작됩니다.
영화 ‘인질’로 리얼 타임 스릴러의 정수를 보여준 필감성 감독의 OTT 드라마 진출작으로, 압도적인 스릴과 서스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성민은 딸의 등록금을 위해 묵포행을 제안받은 택시기사 오택 역을 맡아, 파괴된 일상과 목숨의 위협 속에서 극한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유연석은 연쇄살인마 금혁수로 분해, 완전한 악역으로의 변신을 선보이며 기대를 높입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금혁수의 수상한 제안을 받은 오택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불안한 눈치를 살피는 오택과 그의 미소를 거둔 금혁수의 섬뜩한 눈빛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데요.
두 배우는 서로에 대한 깊은 존경과 찬사를 나누었습니다.
이성민은 유연석의 선한 얼굴과 악역 연기에 대해 감탄하며, 그의 인품과 배려심을 칭찬했는데요.
유연석도 이성민의 엄청난 에너지와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며, 함께 작업하며 얻은 연기적 팁과 응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운수 오진 날’은 이성민과 유연석의 연기력과 필감성 감독의 연출력이 만나 탄생한, 스릴 넘치는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