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전종서 할리우드 진출
대세 배우 전종서가 연기력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전종서는 안양예고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버닝’으로 데뷔한 뒤 끊임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 경제구역’과 드라마 ‘몸값’에서 돋보이는 연기를 선보이며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종서의 활약은 국내에 그치지 않았는데요.
그녀는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으로 할리우드에 발을 들이게 되었으며, ‘데드풀’의 에드 스크레인과 함께 동료 배우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전종서가 연기한 ‘모나’는 에드 스크레인이 연기하는 ‘퍼즈’가 첫눈에 반한 인물로, 두 배우의 케미는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② 전종서 넷플릭스 장악
전종서는 그 뒤로도 국제적인 영화제에서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2022년에는 제 20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에서 올해의 여자배우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올렸는데요.
그리고 최근에는 넷플릭스 ‘발레리나’에서 또 다시 연기력을 발휘, 글로 TOP10(비영어)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③ 발레리나
‘발레리나’는 전 경호원인 옥주가 복수를 위해 위험한 여정을 시작하는 액션 드라마로, 전종서는 타이틀 캐릭터인 옥주를 연기하며 그 독특한 세계관 속에서 복수의 불꽃을 피워냈는데요.
이충현 감독의 연출 아래, 전종서는 이전에는 보여주지 못한 강렬한 액션 연기로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연인과의 협업에 대한 우려를 던진 전종서는 “다른 작업 때와 마찬가지로 전문가로서 존중하고 접근했다”며 “옥주라는 캐릭터와 액션 장르에 큰 매력을 느껴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전종서의 연기에는 대사보다는 눈빛과 몸짓, 그리고 통통 튀는 액션으로 전달되는 감정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오프닝에서의 화려한 액션 씬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전종서의 끊임없는 물리적 도전이 그녀의 진정한 연기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하지만 전종서는 ‘발레리나’를 통해 액션 스타로서의 면모뿐만 아니라 로맨틱한 면모를 갖춘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꿈꾼다고 전했는데요.
“최근 로맨스 드라마를 찍으면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대한 기대와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전종서는 “다양한 캐릭터와 장르에 도전하면서 저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싶다”며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는데요.
그녀의 다가올 활동이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