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이중욱 이창동 감독 작은 아버지
배우 이중옥이 20년 동안 간직한 특별한 가족 관계를 공개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중옥은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MC 김태우의 “이창동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이 있는 것 같다”는 질문에 “이창동 감독님이 작은 아버지다”고 답하며 이창동 감독과의 친족 관계를 밝혔습니다.
패널인 최진혁과 박주현은 “처음 알게 된 사실”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이중옥은 “이런 얘기를 안 하려고 했는데, ‘금수저다’라는 비판을 피하려고 조심스러웠다”고 밝혔습니다.
② 이중욱 무인도의 디바 출연
이창동 감독은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밀양’, ‘버닝’ 등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들을 연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중옥은 “저도 이창동 감독님한테 오디션을 보고 있다”며 연기 활동에 대한 열정을 전했습니다.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중옥은 넷플릭스 ‘구경이’, ‘D.P’, tvN ‘마인’, ‘모범형사’에서 연기력을 발휘했는데요.
현재는 ‘힘쎈여자 강남순’에 출연 중이며, 이번 달 28일부터 ‘무인도의 디바’에서 박은빈과 함께 무대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중옥은 올해 열린 제 10회 들꽃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 “포기하지 않고 연기하길 잘했다”는 소감을 전했는데요.
그는 “훌륭한 선배님들 사이에서 상을 받게 되어 당황스럽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상을 받은 것 같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중옥의 연기 활동에 관심이 더욱 집중되며 그의 미래 활동이 기대됩니다.
③ 무인도의 디바 제작발표회
한편 이중욱이 출연하는 무인도의 디바 제작 발표회가 19일 오후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는데요.
이번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은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의 화려한 변신 후, 다시 한번 관객들 앞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동안 무인도에서 생활한 가수 지망생 서목하의 디바 도전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데요.
오충환 PD와 박혜련 작가, 은열 작가의 합작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박은빈은 이번 작품에서 서목하 역할로 변신, 그녀의 삶과 꿈, 그리고 디바로서의 도전을 그립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선택했지만 많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후회하지 않았다”고 박은빈은 밝혔는데요.
특히 박은빈은 이번 드라마에서 노래와 춤, 기타 연주, 수영, 그리고 사투리 연기에 도전, 다양한 매력을 선보입니다.
“사투리 연기는 처음이었으나 목하의 감정 전달에 중점을 둔 연기를 했다”고 박은빈은 전했습니다.
반면, 김효진은 무인도에서 온 서목하의 팬인 윤란주로 출연, 서목하와 함께 그녀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역할을 한다. “란주언니는 목하의 꿈과 희망이다.라며 전했는데요.
이에 더해 가수의 꿈과 고향을 벗어나고 싶은 동질감을 갖고 있었다. 란주언니를 만나 삶의 의미를 찾게 된다”라며 박은빈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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