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멤버이자 현재 솔로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가수 김재중이 자신의 가족사와 연예계에서의 여정을 공개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2013년, 일본에서 2018년에 각각 솔로 가수로 데뷔한 김재중은 현재 iNKODE를 설립해 CSO로서 활동 중인데요.
김재중은 1남 8녀 중 막내로, 외둥이이자 장남으로 어릴 적부터 연예인의 기질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의 가족은 그가 가수의 꿈을 키워나가는 것을 지켜보았지만, 집에서는 가수가 되는 것을 반대했는데요.
이에 고등학교 1학년 때 가출하여 짜장면 배달을 하기도 한 김재중은 결국 다섯째 누나의 지원으로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합격하며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을 통해 공개된 김재중의 가족사는 많은 이들에게 그가 겪었던 고난과 그가 어떻게 이를 극복했는지를 보여주었는데요.
특히 양부모님을 위해 150평대 규모의 단독주택을 선물한 일화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이 집은 약 60억 원 상당으로,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것은 부모님의 건강을 고려한 배려였습니다.
재테크에도 능한 김재중은 일본 시부야와 국내 성수동, 남부터미널에 위치한 건물들을 소유하며 ‘건물주’ 타이틀을 얻었는데요.
최근에는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며, 그의 새로운 도전과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더불어, 김재중은 오는 3월 크랭크인하는 영화 ‘신사’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 영화는 일본의 폐신사를 배경으로 한 오컬트 호러 영화로, 김재중은 박수무당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재중의 다양한 활동과 극복한 가족사는 그가 단순히 한 시대를 풍미한 아이돌에서 멈추지 않고, 다방면에서 끊임없이 성장하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앞으로 그가 보여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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