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겨 SM에 2번이나 캐스팅 되었다는 아이돌

2001년생인 성찬은 서울구룡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일원으로 활약하며 스포츠 세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언북중학교까지 축구선수로서의 길을 걸으며 공격수로서 자신의 재능을 뽐냈는데요.
하지만 그의 삶은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예상치 못한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초기에는 연예계 진출에 회의적이었던 성찬은 이후 2차례의 캐스팅 제의를 받고 마음을 바꿔 도전하기로 결심했는데요.
춤 실력에 대한 불안함을 극복하기 위해 춤 학원에 다니며 끊임없이 노력한 그는 중학교 3학년 때 드디어 SM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에 합격해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성찬은 2020년 NCT의 멤버로 데뷔하여 약 2년 7개월 동안 활동하며 주목받았는데요.
그러나 2023년에는 NCT를 탈퇴하고, 같은 해 9월 RIIZE로 재데뷔하여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RIIZE에서 성찬은 대표적인 비주얼 멤버로 활약하며, 그의 크고 매력적인 눈과 오밀조밀한 얼굴 특징은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NCT 시절부터 그의 외모는 항상 화제가 되었으며, 데뷔 초에는 다른 멤버들도 그의 잘생긴 외모를 칭찬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186cm의 키와 타고난 골격을 자랑하는 성찬은 첫 얼굴 공개 때부터 SNS와 매스컴에서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NCT 합류 후 공개된 영상에서 그의 비주얼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었으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도 그의 이름이 오랫동안 머물렀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남자 아이돌 그룹 라이즈의 데뷔 전부터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 명을 넘기며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는 SM엔터테인먼트가 에스파 이후 3년 만에 선보인 신인 그룹으로, 공식 계정은 오픈 4일 만에 100만 팔로워를 달성했으며 현재는 30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K-pop 그룹 중 최단기간 팔로워 100만 달성의 기록입니다.

라이즈는 ‘성장하다’와 ‘실현하다’라는 의미를 담은 그룹명으로, 가수 윤상의 아들 이찬영이 ‘앤톤’이라는 활동명으로 합류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데뷔 4개월 만에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하며, 신곡 ‘Love 119’는 멜론 TOP 100 차트에서 11위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도 라이즈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데뷔곡 ‘겟 어 기타’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뤘는데요.
그들은 등장만으로도 환호를 받는 대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최근에는 라이즈가 프랑스 파리 패션쇼에 참여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는데요.
이는 그들의 국제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증명하는 사례로, 라이즈는 계속해서 K-pop 씬을 이끌어갈 주목할 만한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