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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이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까지 존경하고 고맙다한 정치인 정체 이경실이 밝힌 감동의 핵심은 노 전 대통령의 '사람에 대한 존중'이었다. 당시 노 전 대통령은 녹화를 마친 후 곧바로 자리를 떠나지 않고, 진행자인 이경실이 분장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올 때까지 밖에서 묵묵히 기다렸다가 인사를 건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