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지원이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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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앞에서 내가 그쪽 남편의 여자였다고 고백한 가수 트로트 가수 지원이가 방송 중 충격적인 고백을 하며 MC 박미선과 출연진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최근 박미선이 진행하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지원이는 박미선에게 "너무너무 보고 싶었다"고 말하며, "사실 2년 반 동안 이봉원의 여자였다"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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