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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세 김영옥, 유튜브 촬영하다 99세 은사 우연히 만나…’축하물결’ 아들은 "어머니께서 아들이 반대할까 봐 비밀리에 실버타운을 계약하셨다"며 "현재는 저조차 가끔 헷갈려 하시는 상황이라 김영옥 배우님을 알아보실지 모르겠다"고 우려를 표했다. 긴장된 분위기 속에 만남이 성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