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가 선정한 올해 여행 명소 best3

블룸버그가 뽑은 여행하기 가장 좋은 장소들에는 어떤 곳들이 있을까요?
오늘은 그중 세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에콰도르 키토
해발 2,850미터에 위치한 이 고산 도시는 아름다운 안데스산맥에 둘러싸여 있으며, 잘 보존된 역사적 중심지와 활기찬 문화가 방문객들을 매혹합니다.

주요 관광 명소
역사적인 구시가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키토의 구시가지는 잘 보존된 식민지 시대 건축물로 유명한데요.
이곳에서는 수많은 교회, 박물관, 그리고 전통 시장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파니칠로: 키토의 상징적인 언덕 중 하나로, 정상에서는 도시와 주변 산맥의 환상적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라 미타드 델 문도 (중도): 적도 기념비인 이곳은 키토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적도가 지나가는 지점을 표시하는데요.
이색적인 체험과 함께 과학적 지식도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미국 보스턴

미국 역사의 중심지이자, 현대적인 매력과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인 이곳은 아메리칸 혁명의 많은 사건들이 일어났으며, 오늘날에도 그 흔적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주요 관광 명소
프리덤 트레일: 이 2.5마일(약 4km) 길이의 보행자 길은 보스턴의 주요 역사적 장소들을 잇는데요.
올드 스테이트 하우스, 복싱턴 그린, 올드 노스 교회 등 혁명의 주요 사건이 일어난 장소들을 걸으며 역사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펜웨이 파크: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메이저리그 야구장 중 하나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구장인데요.
야구팬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명소입니다.
보스턴 공립 도서관: 미국 최초의 공립 도서관으로, 그 아름다운 건축과 방대한 컬렉션으로 유명한데요.
도서관 내부의 벽화와 조각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도미니카 공화국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카리브해의 동부에 위치한 나라인 도미니카 공화국인데요.
이곳은 아름다운 해변, 매혹적인 자연환경, 그리고 역동적인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이곳은 탐험가들에게 이상적인 목적지이자, 휴식을 찾는 이들에게 완벽한 피난처입니다.

주요 관광 명소
푼타 카나: 백사장과 투명한 터키색 바다로 유명한 푼타 카나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중 하나인데요.
다양한 수상 스포츠와 럭셔리 리조트가 이곳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듭니다.
산토도밍고: 수도인 산토도밍고는 신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유럽 식민지 도시로, 역사적인 건축물과 문화유산이 가득한데요.
콜론비아 시대의 건축물과 현대적인 쇼핑, 식당가가 이 도시의 매력을 더합니다.
하라바코아와 콘스탄자: 카리브해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이 지역은 멋진 산악 풍경과 더불어 하이킹, 산악자전거, 말타기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