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떠나는 해외여행은 부모님들에게 많은 고민과 걱정을 안겨주는데요.
특히 0세부터 4세까지의 영유아들과의 여행은 더욱 신중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오늘 아이의 연령과 취향을 고려한 해외 여행지 3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첫 번째 추천지는 일본 오키나와입니다.
한국에서 직항으로 2시간이면 도착하는 이곳은 아시아의 하와이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데요.
오키나와는 짧은 비행시간과 함께 해수욕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여행지입니다.
아이들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해양 생물과 교감하고, 파인애플 농장에서 이색적인 카트 체험도 할 수 있는데요.
또한, 대부분의 렌터카 업체에서 무료로 카시트를 대여해주어, 4세 미만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기에도 적합합니다.
두 번째 추천지는 베트남 다낭입니다.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다낭은 ‘경기도 다낭시’라는 별칭이 생길 정도인데요.
5세 미만 아이들에게는 수영장이 있는 고급 리조트에서의 휴식이 적합하며, 5세 이상 아이들은 바나힐 테마파크와 골든브릿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세부는 필리핀의 안전한 휴양도시로, 해양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적합한데요.
스노쿨링이나 호핑투어를 통해 아이들은 고래상어와 함께 헤엄치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리조트 내 키즈카페 등 아이를 위한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오키나와, 다낭, 세부는 아이와 함께하는 해외여행에 적합한 여행지로,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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