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은 각자에게 설렘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지만, 여행지의 날씨가 나쁘면 좋은 경험이 아닌 고된 기억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겨울에 방문하면 좋지 않은 해외 여행지 5곳을 소개합니다.
호주: 겨울철 한국은 추운 반면, 호주는 한여름입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40도에 이르는 폭염과 산불이 발생하며 야외 활동이 어렵습니다. 또한 성수기로 물가가 상승해 여행 경비 부담이 커집니다.
영국: 겨울철 영국 여행은 비추천합니다. 특히 1~2월 사이에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소나기로 인한 불편함과 짧은 낮 시간으로 관광 활동에 제약이 있습니다.
페루: 마추픽추로 가는 길인 쿠스코는 12월부터 2월 사이 장대비와 구름, 천둥이 자주 발생해 여행하기 좋지 않은데요.
운무로 인해 마추픽추 전체가 보이지 않을 수 있고, 우루밤바강이 범람해 잉카 트레일이 끊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뉴욕: 크리스마스 시즌이 끝난 후, 뉴욕은 강추위와 눈 폭풍, 한파로 변화하는데요.
2022년에는 눈으로 인한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거리에서 몰아치는 바람과 날씨 변화로 여행하기 어려워집니다.
걷기나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여행자들에게 겨울 뉴욕 여행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발리: 발리는 겨울철에 우기에 해당하여 많은 비가 내리는데요.
일부 국가에서는 여행 주의 지역으로 지정할 정도입니다.
도로포장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비가 오면 도로가 침수되거나 관광객이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발리는 겨울철에 방문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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