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손예진 어릴 적 사진 공개
배우 손예진이 아들의 첫 돌을 맞아 감동적인 순간을 공유했습니다.
28일, 그녀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어린 시절의 자신의 사진을 공유하며 아들의 첫 생일을 축하했는데요.
손예진은 “흐린 사진 속의 기억나지 않는 어린 나의 모습이 지금 나의 아이와 겹쳐 어릴 적 내가 투영되어 보이는 경험은 신비롭다”라고 말하며, “우리 알콩이 첫 생일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받은 선물들 알콩이가 너무너무 좋아해요~”라고 아들의 돌을 기념했습니다.
그녀는 많은 선물을 받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앞으로는 마음으로 편지로 응원해줘도 정말 정말 충분해요… 이모들이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길 기도해요”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여러분께 받는 응원의 편지는 정말 무엇보다 큰 위로가 돼요..항상 감동이에요”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② 손예진 “현빈보다 날 닮았다”
손예진은 이어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알콩이 사진은 알콩맘 어릴 적 사진으로 대신…알콩이는 알콩맘 어릴 때보다 이억만 배 귀엽답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이에 동료 배우 이민정은 “첫 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고, 송윤과 오윤아도 축하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손예진은 이전에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출산 후의 육아 일상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그녀는 “힘든 부분이 있지만, 아이가 주는 행복은 이제껏 살면서 느끼지 않은 행복이다”라고 말했으며, 아이가 너무 예쁘고 귀엽다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아이는 누구를 닮았는가’라는 질문에 “많은 분이 섞어서 묘하게 닮았다고 한다. 눈과 위는 저를, 아래는 아빠를 닮았다고 한다”라고 대답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③ 사랑의 불시착
한편 손예진과 현빈이 출연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끝난 지 2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드라마의 주요 촬영지인 스위스의 매력에 대해 조명해 보겠습니다.
‘사랑의 불시착’의 오프닝 장면에 자주 등장하는 린덴호프 공원은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 공원에서는 취리히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전망과 함께 수백 년의 역사를 간직한 나무와 조각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린덴호프 공원은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으로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취리히에는 린덴호프 공원 외에도 다양한 명소들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스위스 최초의 베지테리언 식당인 하우스 힐틀과 쇼핑의 중심지인 반호프 거리 등이 있습니다.
‘사랑의 불시착’의 촬영은 특히 인터라켄에서 많이 이루어졌는데요.
인터라켄은 툰호수와 브리엔츠 호수 사이에 자리한 아름다운 도시로, 드라마에서 현빈이 피아노를 치는 장면은 브리엔츠 호수 쪽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이와 반대편에 위치한 툰호수쪽의 파노라마 브릿지 시그니스빌도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데요.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툰호수와 주변 마을의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감탄을 자아내는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이처럼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명소들은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더욱 유명해졌으며, K-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방문해야 할 장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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