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여행 유튜버 곽튜브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최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하여 자신의 수입과 관련된 루머를 해명했는데요.
방송에서 DJ 박명수는 조세호가 언급한 “곽튜브가 유튜브로 100억을 벌었다”는 주장을 지목하며 직접 질문을 던졌습니다.
곽튜브는 이에 대해 “기사가 난 게 너무 재미있었다. 유튜버들이 돈을 얼마나 쉽게 버는 것처럼 보이면 3년 만에 100억을 벌었을 거라는 생각이 신기하다”고 답했으며, “구독자가 1억명은 돼야 그럴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② 곽튜브 100억 수입 루머
또한, 박명수가 유튜브 광고 수입에 관한 추가적인 질문을 했을 때, 곽튜브는 “합쳐도 100억 발끝에도 못 미친다”고 답하여 이에 대한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는데요.
곽튜브와 함께 작업한 적이 있는 조세호는 이전에 “곽튜브가 100억 이상을 벌었다고 하더라”며 자산 순위에 이름이 올랐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곽튜브는 그것에 대해 “거기 순위 4위가 세호형”이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는데요.
현재 구독자 170만명을 보유한 곽튜브는 1992년생으로 올해 31세입니다.
부산 출신인 그는 부산외대 러시아인도통상학과를 졸업하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KOTRA에서 인턴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주아제르바이잔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실무관 업무를 수행한 바 있습니다.
③ 시간이 멈춘 섬, 쿠바
한편 곽튜브는 지난 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쿠바에서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쿠바는 그 화려한 역사와 독특한 문화, 구식의 자동차와 컬러풀한 건물들로 유명합니다.
라틴 아메리카의 이 보석 같은 섬에서는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쿠바의 숨겨진 매력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아바나의 구시가지는 쿠바의 가장 아름다운 유적 중 하나로, 이곳을 거닐다 보면 과거의 시간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코발토 광장, 성 프란시스코 광장, 아마르마 광장, 비에하 광장은 모두 UNESCO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데요.
구식의 철제 가로등과 빈티지한 자동차가 지나가는 모습은 마치 1950년대의 영화 속 장면 같습니다.
살사, 라 음바, 차차차… 쿠바의 음악은 전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데요.
아바나의 거리나 바에서는 언제나 생생한 라이브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특히 오래된 역사를 지닌 ‘라 트로피칼’나 ‘카사 데 라 무지카’에서의 쇼는 방문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크리스탈처럼 맑은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 그리고 폭신한 팜트리가 자리한 바라데로 해변은 쿠바의 최고의 해변 중 하나인데요.
햇살 아래에서의 한가한 시간은 여행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쿠바는 세계적인 명성이 있는 시가로 유명한데요.
비네일레스 지역에서는 시가 잎을 직접 경작하고, 수제로 시가를 만드는 전통적인 공방을 방문해 볼 수 있습니다.
쿠바를 대표하는 술인 럼. ‘하바나 클럽’이나 ‘산토스 델모’ 같은 브랜드는 전세계에서 애호되고 있는데요.
아바나에 있는 럼 박물관에서는 럼의 제조 과정과 역사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쿠바는 그 다양한 문화와 역사,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가득한데요.
여행객들은 이곳에서의 여행을 통해 쿠바의 진정한 매력과 따뜻한 환대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