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밀라노 패션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의 ‘24 여름(SUMMER 24) 컬렉션’ 패션쇼에 한국의 저력을 뽐낸 배우 김다미가 등장, 전 세계 패션매체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김다미는 이번 패션쇼에서 유려한 실루엣의 레더 드레스와 미니 사르딘 백, 롱부츠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로 ap페어의 중심에 섰습니다.
170cm의 키와 8등신에 가까운 우월한 비율로 이미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그녀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그 명성을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이번 패션쇼에는 김다미 외에도 국제적인 배우 줄리안 무어(Julianne Moore), 서기(Shu Qi) 등도 참석해 그 화려함을 더했는데요.
보테가 베네타의 ‘24 여름 컬렉션’은 오디세이(Odyssey: 경험이 가득한 긴 여행)라는 주제 아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티유 블라지(Matthieu Blazy)의 ‘크래프트 인 모션(Craft in Motion)’ 철학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찾아가는 역동적인 세계를 선보였습니다.
② 김다미 스크린 컴백
한편 김다미는 어린 시절부터 배우의 꿈을 키워왔으며,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에서의 대학생활 동안 다양한 의류 브랜드의 피팅모델로 활약하며 연기계에 발을 들였는데요.
그녀는 김병우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대홍수’에서 주요 캐릭터 ‘안나’ 역을 맡아 곧 관객들 앞에 선다는 소식도 전해 그녀를 주목하는 이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③ 밀라노 패션의 도시
한편 이탈리아의 경제와 패션의 중심지인 밀라노는 세계 각국에서 수많은 관광객과 패션인들이 모여드는데요
그곳에서는 예술과 역사, 그리고 현대적인 스타일이 공존하는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밀라노 여행의 첫 번째 방문지로 빼놓을 수 없는 곳.
밀라노 대성당, 섬세한 조각과 타워가 아름다운 그곳에서는 옥상을 통해 밀라노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스포르자 성은 15세기에 건설되었으며, 미켈란젤로의 ‘비탄의 마리아’와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과 같은 대표적인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몬테 나폴레오네 거리는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들의 본점과 부티크가 모여있는 곳인데요.
패션을 사랑하는 여행객들에게는 필수 코스로 추천합니다.
스칼라 극장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오페라 극장 중 하나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뛰어난 음향 시설로 많은 관광객들을 사로잡습니다.
밀라노는 이탈리안 요리의 중심지로, 여기에서는 전통적인 리소토나 오시부코 같은 지역 특색 있는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밀라노는 단순히 패션의 도시로만 알려진 곳이 아닌데요.
깊은 역사와 예술, 그리고 그 중심에서 빛나는 현대의 문화를 느끼며, 진정한 밀라노의 매력에 빠져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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