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티쏘 아시아 앰버서더 이동욱
지난 6월 종영한 tvN ‘구미호뎐 1938’에서 이연 역을 맡아 깊은 연기력으로 큰 호평을 받았던 이동욱이 최근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동욱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위스 잘 다녀올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는데요.
그는 티쏘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부티크 오프닝 행사 참석을 위해 스위스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가 방문한 스위스는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로도 유명한데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오프닝 장면에 항상 등장하는 린덴호프 공원은 스위스 취리히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공원에서는 취리히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광활한 전망을 즐길 수 있는데요.
공원에는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오래된 나무와 조각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린덴호프 공원에서는 이렇듯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그 밖에도 취리히에는 스위스 최초의 베지테리언 식당인 하우스 힐틀과 쇼핑의 중심인 반호프 거리 등의 명소가 있습니다.
②이동욱도 반한 스위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특히 인터라켄에서 많이 촬영되었는데요.
인터라켄은 툰호수와 브리엔츠 호수 사이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그중 현빈이 드라마 중 피아노를 치는 장면은 브리엔츠 호수 쪽에서 촬영되었는데요.
이에 반대편 툰호수쪽에 있는 파노라마 브릿지 시그니스빌 역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특히 파노라마 브릿지 시그니스빌에서 내려다보는 툰호수와 마을의 풍경은 조화롭게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감탄을 금치 못하게 만든다고 하는데요.
이 밖에도 스위스를 다녀온 방문객들 대부분이 최고라고 꼽는 인터라켄은 다양한 명소가 있습니다.
우선 탑 오브 유럽이라는 명칭을 가진 융프라우는 여름에도 만년설을 직접 밟아 볼 수 있는데요.
융프라우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 위치한 기차역이며 이곳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알프스산맥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뿐 아니라 가는 기차 안에서도 창문 밖에 전경이 아름다워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은 융프라우뿐 아니라 알프스산맥 속에 있는 피르스트에서도 가능한데요.
피르스트는 융프라우와는 다르게 다양한 방법으로 알프스산맥을 전망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산책로에서 시작되는 여러 트레킹 코스를 즐길 수 있는데요.
주변의 정글 트램과 산책로는 아름다운 산과 계곡의 전망을 감상하며 걷기에 이상적입니다.
그중에서도 클리프 워크라는 길이 있는데요.
늘어선 철제 다리와 계단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자신이 광활한 알프스산맥 위를 걷고 있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데요.
무동력 바이크를 타고 경사길을 내려올 수 있는 트로티바이크와 짚라인, 행글라이더 마운틴카트등이 있습니다.
액티비티를 좋아한다면 피르스트로 여행을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③스위스 중세 시대로의 시간여행
스위스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이전에도 유명 박물관과 중세 시대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건물들이 많아 인기 여행지 중 하나였는데요.
그중에서도 스위스 중심부에 위치한 루체른은 도시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카펠교를 비롯해 유명 박물관이 있습니다.
우선 카펠교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인데요
204미터 길이의 나무로 된 다리는 방문객들에게 중세의 향기를 느끼게 해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카펠교에서 바라보는 루체른 호수의 전망도 그림 같습니다.
루체른은 스위스 교통 박물관과 루체른 미술관이 유명하기도 한데요.
특히 스위스 교통 박물관에서는 교통의 변천사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위스의 수도 베른은 중세 유럽의 향기가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도시입니다.
유럽 문화유산 중심지로서의 정체성을 오늘날에도 굳건히 지키고 있는데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베른은 오래된 건물들과 역사적인 명소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베른에서 유명한 아이겐 (Aare) 강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데, 이 강은 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여행객들에게 선사합니다.
이렇듯 스위스는 눈 덮인 알프스산맥부터 중세의 향기가 여전히 느껴지는 역사적인 도시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닌 나라인데요.
알프스산맥의 아름다운 전망을 보러 지금 스위스로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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