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과 연인 박현호가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에 출연해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로서 사주 카페를 방문하며 궁합과 운세를 확인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의 사주 결과와 놀라운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사주를 본 역술가는 은가은과 박현호의 궁합이 매우 잘 맞는다고 전하며, 두 사람의 인연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지켜보던 박현호는 “그때 궁합이 잘 맞는다는 말을 듣고 울 뻔했다”며 당시의 벅찬 심경을 솔직히 고백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역술가는 이어 두 사람 사이에 올해 자녀 운이 들어와 있다고 전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딸일 경우 은가은을, 아들일 경우 박현호를 닮을 확률이 높다는 말에, 박현호는 “그럼 아들은 낳지 말자”고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요.
이날 역술가는 박현호에게 “올해는 돈을 많이 쓰는 해니 투자를 자제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이를 들은 박현호는 “사실 처음 이야기하는 건데, 올해 사기를 당했다”며 “예전에 빌려줬던 돈도 아직 받지 못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방송 이후 두 사람의 진솔한 대화와 사주 결과에 대한 반응이 뜨겁습니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사주처럼 행복한 결혼생활 이어가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결혼을 앞두고 한층 더 깊어진 은가은과 박현호의 사랑과 인연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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