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과의 동석 이후 이혼설 돌던 정찬우 입장 밝혔다

정찬우가 2018년 방송 활동 중단 이후 6년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한때 김태균과 함께 SBS ‘두시탈출 컬투쇼’를 통해 전성기를 누렸던 정찬우는 건강상의 이유로 갑작스레 활동을 멈췄는데요.
이후 그의 근황과 논란이 여전히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정찬우의 방송 하차는 당시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는데요.
김태균과의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정찬우는 이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그는 “김태균과는 갈등이 없었다”며, “오랜 시간 당뇨, 이명증, 조울증, 공황장애 등을 앓아 방송 활동을 이어가기에는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직접 밝혔는데요.
특히 공황장애는 방송 활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습니다.
“녹음 도중 갑작스럽게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며 하차 배경에 대해 설명한 바 있는데요.

최근 정찬우는 김호중의 음주운전 사건 당시 술자리 동석 인물로 지목되며 다시금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김호중 사건이 발생한 날, 정찬우가 함께 술자리에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비난을 피할 수 없었는데요.
이에 대중의 비판이 쏟아졌고, 일부에서는 이혼설까지 불거졌습니다.
정찬우는 평소 가정사를 공개하지 않아 그의 가족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은데요.
그러나 이혼설이 돌았던 당시에도 아내와의 관계를 유지하며 부부의 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 관계자는 “정찬우는 여전히 아내와 함께 가정을 꾸리고 있다”며 이혼설을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