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와 아나운서 이은주 부부가 신혼집에서 예상치 못한 정전 사태를 겪은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1월 14일, 이은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2시간 넘게 정전이라니. 레스토랑 같기도 하고…피난민 같기도 하고”라는 글과 함께 정전으로 암흑에 휩싸인 집 내부를 공개했는데요.
사진 속 신혼집은 촛불과 조명을 잔뜩 켜놓은 모습으로, 낭만적이면서도 다급한 상황을 전했습니다.
정전 사태는 춘천시 석사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것으로, 지하실 침수로 인해 전기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이은주는 소방관들이 출동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인 모습을 공유하며, “소방관님들 고생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감사의 인사를 남기기도 했는데요.
정전 사태가 길어지자 이은주는 “냉장고 우짜노”라며 정전으로 인해 식재료가 상할 것을 걱정하는 현실적인 고민도 전했습니다.
이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신혼부부로서의 일상적인 어려움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는데요.
신화 앤디와 아나운서 이은주는 지난 2022년, 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하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신혼의 달콤한 일상을 공개해 왔는데요.
그러나 이번 정전 사태는 신혼집에서 맞이한 예상치 못한 위기로, 두 사람의 끈끈한 애정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이은주의 SNS 글이 올라온 후 팬들은 “둘이 함께라면 모든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거예요”, “빨리 복구되길 바랍니다”, “신혼집에서의 위기도 추억이 될 겁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두 사람의 일상에 힘을 보탰는데요.
한편, 앤와 이은주 부부는 방송과 SNS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정전 사태 역시 그들에게 새로운 추억으로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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