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검소한 생활 습관으로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데뷔 30년 차를 맞은 김종국은 평생 놀고 먹어도 될 만큼 큰 수입을 올렸지만, 여전히 절약하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여름에도 전기세를 아끼기 위해 에어컨을 거의 켜지 않는다고 알려진 그는 물티슈 한 박스를 사도 재활용하며 무려 2년 동안 사용할 만큼 절약에 철저합니다.
김종국이 이렇게 검소한 생활을 유지하게 된 데에는 어린 시절 검소한 아버지의 영향이 컸는데요.
검소함이 몸에 배어 사치보다는 절약을 추구하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가족에게는 그 어떤 금전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김종국은 친형이 의사가 되기까지 10년간 학비를 지원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고, 부모님께는 8억 원 상당의 아파트를 선물하며 효심을 드러냈는데요.
김종국은 또한 “앞으로 결혼하게 될 아내에게는 절약을 강요하지 않고 편하게 돈을 쓰며 살 수 있게 해주고 싶다”고 말하며, 검소함 속에서도 가족과 미래를 위한 넉넉한 배려를 잊지 않았습니다.
그의 절약 정신과 가족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김종국은 평소 운동과 자기관리로 절제 있는 삶을 실천해오며, 연예계는 물론 대중에게도 절약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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