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가 전성기 절정에서 돌연 결혼을 발표하며 연예계를 떠났다가, 최근 다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결혼 후 두 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시작했지만, 그 배경에는 그녀의 남편과의 특별한 인연이 있었는데요.
박주미의 남편은 그녀가 아시아나 항공의 모델로 활동할 당시부터 그녀에게 반해, 20년 지기 절친 서장훈을 통해 인맥을 총동원하여 소개를 부탁했다고 전해집니다.
서장훈의 주선으로 두 사람은 만나게 되었고, 남편은 촬영장에 선물을 지속적으로 보내며 적극적으로 구애했는데요.
그의 노력 끝에 박주미는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박주미의 시아버지는 한때 연매출 700억을 자랑하던 중견기업 광성하이택의 회장이었으나, 2015년 파산 절차를 밟으며 창업 33년 만에 회사의 문을 닫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주미의 남편은 연매출 1300억 이상을 기록하는 피혁 제조업체 유내켐의 전 대표이자 최대 주주로 성공적인 사업가로 알려졌습니다.
박주미는 결혼 후에도 20년째 시부모님과 함께 살아가고 있으며, 이에 대해 그녀는 “모시고 사는 것이 아니라 같이 사는 것”이라고 말하며, 어릴 때부터 대가족으로 살아온 경험 덕분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최근 박주미는 140억 원 대저택을 증여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박주미는 8년간 아시아나 항공의 최장기간 모델로 활동하며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고, 드라마 ‘여인천하’에서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최근에는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방부제 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다시금 주목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박주미의 결혼과 가정생활, 그리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함께 쌓아가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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