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이 유튜브 채널 강제 폐쇄에 대한 불만을 지속적으로 표출하며, 여러 연예인을 저격하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고영욱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고, 이후 전자발찌 1호 연예인이라는 불명예를 안은 채 연예계에서 퇴출된 상태인데요.
최근 그는 유튜브를 통해 은근슬쩍 복귀를 시도했으나, 유튜브 측이 채널을 삭제하면서 그의 복귀는 좌절되었습니다.
고영욱은 엑스(X, 구 트위터)를 통해 유튜브 채널 폐쇄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하며, 자신과 비슷한 법적 전과가 있는 연예인들을 연이어 저격하고 있는데요.
그는 최근 게시물에서 배우 이경영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나와 비슷한 범죄 전과를 가진 배우는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데, 나에게는 형평성 없는 규정이 적용되어 억울하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경영은 2002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현재 배우로 복귀해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고영욱은 SBS TV동물농장의 신동엽, 정선희, 그리고 지드래곤 등을 언급하며 불만을 표출했했는데요.
그는 과거 자신이 진행했던 고영욱의 개성시대 코너에서 인기 있던 반려견 ‘찌루’가 최근 방송에서 언급되지 않은 것에 대해 비난하며,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MC들을 저격했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미 지상파 출연 금지된 상태에서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이라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는데요.
고영욱은 유튜브 복귀가 좌절된 이후 다른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그의 행동은 연예계에 큰 불편함을 주고 있습니다.
과거 범죄 전과를 가진 연예인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고영욱의 저격성 글은 논란을 키우고 있으며, 그의 폭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고영욱의 잇단 저격으로 연예계 내부의 긴장감은 고조되고 있으며, 그의 발언이 향후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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