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상철은 ‘자옥아’와 ‘무조건’ 등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스타덤에 올랐지만, 최근 아내와의 법정 공방 소식이 전해지며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박상철은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 채 복잡한 개인사를 둘러싼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박상철은 1992년 첫 번째 부인 A씨와 결혼했으나, 13세 연하의 B씨와 외도 관계를 시작하며 두 집 살림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B씨와의 사이에서 혼외자 C양까지 출산한 박상철은 결국 A씨와 이혼하고, B씨와 혼인신고를 하며 C양을 호적에 올리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박상철과 B씨의 관계는 악화되었습니다.
B씨는 박상철로부터 오랜 기간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아이 역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고 폭로했는데요.
이에 따라 두 사람은 현재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상철은 이러한 폭로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며, B씨를 허언증 환자로 지칭하고 자신이 꽃뱀에게 속았다고 주장했는데요.
그는 B씨가 돈을 목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했으며, 아내의 협박 문자로 인해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여전히 상반된 주장을 펼치며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 상태로, 법정 다툼은 계속될 전망인데요.
박상철의 복잡한 개인사는 그의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이번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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