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은 그동안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알리며 공로를 인정받아왔지만, 최근 그가 환경을 파괴하는 대표적인 스포츠인 골프 애호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비난을 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땅을 매입한 후 투기 의혹에 휩싸이며 더욱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
류준열은 2020년 58억 원에 건물을 매입한 뒤 새로 건물을 지어 2년 후 150억 원에 매도했습니다.
특히, 건물 매입 금액의 90%에 해당하는 52억 원을 은행에서 대출받아 매입한 후, 2년 만에 약 40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투기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류준열이 이러한 투기 의혹과 비난에 시달리는 이유는 과거 그가 돈에 대해 밝힌 인터뷰 내용과 상반된 행보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돈보다 사람이 위에 있어야 한다”라며, “내 삶이 돈에 좌지우지되기보다는 내가 돈과 별개로 내 삶을 움직여야 한다”는 소신을 드러냈는데요.
또한, 부자가 되는 것에 경계심을 가졌고,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에 관심이 없으며, 연기에 더 관심이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발언과는 달리, 그는 90%의 대출을 받아 2년 만에 수십억 원의 시세 차익을 달성하며, 그의 행보에 대한 의구심과 비판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류준열의 소신 있는 발언과는 대조되는 이중적인 모습이 드러나며, 대중과 팬들의 실망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류준열의 이번 부동산 매매와 관련한 의혹은 그의 환경 보호 활동과도 상반되어, 그동안의 이미지와 행보에 상처를 입히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류준열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대중의 반응은 계속해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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