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짠순이’로 알려진 배우 전원주가 손자와 며느리에게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는 모습으로 종종 화제를 모았으나, 최근 방송에서 며느리에게 의도치 않게 시집살이를 시키는 모습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원주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연락도 없이 아들의 집을 방문한 장면이 방송되었는데, 갑작스럽게 등장한 시어머니를 보고 며느리는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전원주는 거침없이 집안 곳곳을 살피며, 냉장고뿐만 아니라 옷장과 서랍까지 열어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며느리의 살림을 점검한 후, 전원주는 “우리 아들은 열심히 벌어오는데 며느리는 흥청망청 쓰기만 한다”는 발언을 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또한, 반찬을 직접 만들지 않고 사는 경우 며느리에게 크게 야단을 치기도 하고, 큰 며느리와 작은 며느리의 반찬에 점수를 매겨 용돈을 차별적으로 주는 모습을 보여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원주는 며느리들의 옷과 가방 브랜드까지 따지며, 소비 습관을 꼼꼼히 점검하고 잔소리를 하는 모습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는데요.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혼 각이다”라며 전원주의 과도한 행동에 강한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은 며느리들에게 시집살이를 시키는 전원주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특히 과거 전원주 본인이 시댁의 구박으로 힘들었던 경험을 고백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자신이 겪었던 어려움을 며느리들에게 똑같이 되풀이하는 모습에 대한 실망이 크다는 의견이 이어졌습니다.
시청자들은 전원주에게 자아 성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가족 간의 존중과 배려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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