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가 2010년 재혼한 아내 이윤진과의 결혼 생활을 마감하며 충격적인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들의 결혼 생활은 육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원만한 가정을 이루는 듯 보였으나, 결혼 14년 만에 이혼을 발표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이혼 발표 후, 이윤진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통해 그간의 결혼 생활 속에서 겪은 어려움과 진실을 폭로해 충격을 더했습니다.
이윤진은 폭로 글에서 “돈 줄을 끊고, 집안 문을 굳건히 닫는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었다”며 이범수의 이중생활과 은밀한 취미생활을 암시했는데요.
그녀는 남편이 “양말 속에 숨겨 사용하던 휴대폰”까지 언급하며, 이러한 행동들이 진심을 다한 가족에 대한 기만과 배신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또한, 시어머니와의 갈등도 이혼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드러났는데요.
이윤진은 “시어머니가 친정 부모님께 모욕적인 육두문자를 섞어가며 큰 상처를 주셨다”고 털어놓으며, 이로 인해 지우기 힘든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의 끝에는 “‘성’을 대하는 ‘격’의 차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덧붙이며, 이범수의 사생활에 대한 암시가 이어졌는데요.
이에 따라, 이혼의 원인이 이범수의 문란한 사생활 때문이라는 추측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범수는 2003년 대학 동기와 결혼 후 5개월 만에 파경을 맞아 이미 한 차례 이혼을 경험한 바 있는데요.
당시에도 시어머니와의 갈등이 이혼의 원인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이번 두 번째 이혼 역시 비슷한 상황이 반복된 것으로 보이며, 이윤진의 폭로로 인해 대중은 이들의 결혼 생활의 이면에 대해 큰 충격을 받고 있는데요.
이범수 측에서는 현재 이혼과 관련한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앞으로의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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