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은 수많은 트로트 가수를 발굴하며, 4년간 큰 인기를 끌어온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임영웅, 안성훈에 이어 세 번째 트롯 황제의 탄생을 목표로 하고 있는 ‘미스터트롯3’가 올 연말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시즌의 심사위원 명단이 차례로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미스터트롯3’ 심사위원으로 참가하는 인물들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로, 이들은 시즌 1에서 상위권에 올랐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들입니다.
하지만 많은 팬들이 기대했던 시즌 1 우승자 임영웅의 이름이 심사위원 명단에 포함되지 않자 궁금증이 증폭되었는데요.
사실 임영웅은 TV조선으로부터 여러 차례 러브콜을 받았지만, 바쁜 스케줄 때문에 매주 녹화에 참여하는 것이 불가능해 아쉽게도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TOP7이 모두 모인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쉽지만, 워낙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인 임영웅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이번 ‘미스터트롯3’는 과연 어떤 새로운 트로트 스타를 발굴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미 발표된 심사위원 명단만으로도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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