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과 이나영 부부가 오랜 시간 함께해온 광고와 결별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원빈은 16년 동안 맥심 TOP의 모델로 활동하며 “네가 그냥 커피였다면 이 사람은 T.O.P.야”라는 유명한 광고 대사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그러나 최근 동서식품과의 광고 계약이 종료되며 원빈의 맥심 모델 활동도 마무리되었습니다.
동서식품은 원빈의 후임으로 배우 홍경과 이재인을 발탁해 새로운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광고 전략을 펼칠 예정인데요.
홍경은 1996년생, 이재인은 2004년생으로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선정되었습니다.
한편, 이나영 역시 맥심 모카골드의 광고 모델 자리에서 하차하고, 후임으로 배우 박보영이 발탁되었는데요.
원빈과 이나영 부부의 동시 광고 종료는 업계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으며, 동서식품 측은 그동안 두 배우가 광고 모델로서 기여한 바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5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으며, 이나영은 최근 드라마로 복귀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반면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긴 공백기를 가지고 있어, 그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광고 계약 종료로 인해 두 배우의 새로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원빈의 차기 행보에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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