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최윤영이 절도 혐의로 붙잡히며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평소 언니라 부를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던 지인 김씨의 청담동 아파트에 놀러 갔던 최윤영은, 김씨가 급한 연락을 받고 자리를 비운 사이 발생한 사건으로 인해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는데요.
사건은 김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발생했습니다.
김씨는 자신의 명품 지갑을 소파 위에 두고 나갔고, 지갑 안에는 가사도우미의 월급으로 준비한 현금 80장과 수표 10장이 들어 있었는데요.
김씨가 자리를 비운 후 돌아왔을 때, 최윤영은 급히 자리를 떠나며 인사를 하고 집을 나갔고, 그 후 김씨는 지갑이 사라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김씨는 즉시 최윤영에게 지갑을 본 적이 있는지 물었지만, 최윤영은 이를 모른다며 회피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평소 수표의 일련번호를 기록해두는 습관이 있던 김씨는 이를 경찰에 제출했고, 수표가 사용되면 추적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이 사실을 몰랐던 최윤영은 결국 강남의 한 은행에서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중 최윤영은 처음에는 혐의를 완전히 부인했지만, 경찰이 증거로 제시한 CCTV 영상 앞에서 결국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는데요.
이 사건은 곧 여러 매체에 보도되었고, 최윤영의 절도 혐의는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대중의 비판과 실망이 이어지며 그녀는 더 이상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고,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황인데요.
최윤영의 사건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그녀의 행동으로 인해 신뢰를 잃은 대중과의 관계는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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