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윤승과 조수연의 결혼설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최근 KBS 공식 계정에는 “신윤승 조수연, 내년 5월 결혼? 동료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영상 속에서 KBS 28기 개그맨 연예림은 신윤승에게 “제부, 베테랑2 보셨어요? 수연이랑 제부랑 같이 보러 갈래요?”라고 장난스러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신윤승은 ‘제부’라는 말에 연예림을 째려보며, “KBS가 언제부터 이렇게 위아래가 없었냐”며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그러나 연예림은 “내년 5월 결혼하시니까 제부죠”라며 결혼설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를 듣고 있던 신윤승은 “27기 신윤승 선배님 안녕하십니까”라며 농담으로 대응해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개그우먼 나현영도 댓글로 “내년 5월 체크해두겠습니다. 선배님들 축하드립니다”라며 이들의 결혼설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네티즌들도 “개그맨 부부가 탄생하는군요”, “이젠 제부라고 인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윤승과 조수연의 결혼을 축하했는데요.
신윤승과 조수연은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데프콘 어때요’에서 호흡을 맞추며 개그맨 동료에서 비즈니스 커플로 주목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KBS 1TV ‘아침마당’에서도 내년 5월 결혼설을 언급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조수연은 자신과 신윤승이 개그맨 22호 부부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혀, 네티즌들의 과몰입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방송에서 엄지인이 “예비 22호 개그맨 부부”라며 언급하자, 신윤승은 “이런 유언비어와 헛소문 때문에 변호사를 구하려고 한다”고 농담을 던졌는데요.
그러나 조수연은 “우리는 개그맨 부부 22호로 활동할 것이며, 내년 5월 결혼할 예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들의 재치 있는 대화와 케미는 많은 팬들의 과몰입을 이끌어냈고, 강승희, 강주희 자매는 이들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주겠다는 뜻을 전했는데요.
이에 신윤승은 “결혼 바로 다음 날 이혼할 거다”라는 철벽 남다운 발언으로 웃음을 더했습니다.
신윤승과 조수연의 결혼설은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으나, 이들의 특유의 유머와 케미에 많은 이들이 과몰입하며 결혼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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