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절약 정신과 부모님을 향한 효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서진은 배우 김미경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의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는데, 김미경이 “친구들에 비하면 정말 많은 돈을 벌었을 텐데, 친구들을 만나면 모든 밥값을 서진씨가 결제하냐”고 물었는데요.
이에 박서진은 “그래서 친구들을 잘 안 만난다”며 농담을 던져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박서진은 쉽게 돈을 쓰지 않는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는데요.
그는 어릴 적 물이 새고 바퀴벌레가 나오는 열악한 집에서 생활한 경험이 너무 힘들었기에, 부모님만큼은 좋은 집에서 살게 해드리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스무 살 때에는 단 2천만 원을 들고 부동산에 찾아갈 만큼 집을 사고 싶은 열망이 컸다고 고백했는데요.
이후 그는 악착같이 돈을 모으며 절약하는 습관을 지켜왔습니다.
박서진은 현재 각종 공연과 방송 출연으로 많은 돈을 벌며 인기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했는데요.
그 결과, 그는 부모님께 3층짜리 단독주택을 선물하며 꿈을 이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어린 시절부터 배어온 절약 습관이 남아, 돈을 쉽게 쓰지 못한다고 고백했는데요.
박서진의 절약 정신과 부모님을 향한 깊은 효심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그의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은 대중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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