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룡과 유호정은 드라마 금잔디에서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한 연예계 대표 부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재룡은 한때 연예계에서 소문난 주당으로 유명했으며, 술 때문에 결혼생활 내내 아내에게 무릎을 꿇고 산다고 고백한 바 있는데요.
그는 술을 끊겠다는 약속을 여러 번 어겼고, 결국 유호정에게 금주 각서까지 썼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재룡은 “나중에는 각서만 수십 장이 되어 날짜만 바꿔 썼다”고 웃으며 밝힌 바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룡은 아내에게 꼼짝도 못 하는 ‘아내 바보’로 불릴 만큼 부부 사이가 여전히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의 금실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다는 평을 받으며, 이재룡은 항상 유호정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반면, 유호정은 결혼 후 2008년에 청담동의 주차장 부지를 구입해 부부의 이름을 딴 지상 5층 규모의 빌딩을 건축했습니다.
현재 이 건물의 시가는 300억 원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재룡은 이를 두고 “아내 유호정은 나에게 로또 같은 존재”라며 아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이재룡·유호정 부부는 서로에 대한 애정과 존경으로 오랜 시간 연예계에서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그들의 결혼생활은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과 감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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