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쾌한 입담을 뽐내며 모두를 웃게 했습니다. 2004년 ‘어머나’로 데뷔한 장윤정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행사 무대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그녀가 주행한 거리만 지구 5바퀴 반에 달할 정도로 ‘행사의 달인’으로 불리며 사랑받았습니다.
그녀의 1회 행사 출연료는 2,000만 원에서 2억 5,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때 하루에 12개의 행사를 소화했던 적이 있다는 이야기는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장윤정은 2013년 5월 아나운서 도경완과 혼인신고를 한 후, 6월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자녀들과 함께 출연하며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최근 한 예능에서 장윤정은 부부 동반 모임 컨셉으로 김소현-손준호 부부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미혼 후배들과의 대화를 회상하며 “애인과 싸우고 연락을 안 하거나 잠수탄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부럽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과 싸워도 그냥 싸움이 끝이지, 싸울 때마다 이혼할 수도 없고”라며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매운맛 토크로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장윤정의 이러한 발언은 결혼 생활의 현실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여전히 유쾌하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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