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는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개똥이 엄마 역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변함없는 동안 미모로 주목받고 있는 그녀는 여전히 미혼인 상태인데요.
최근 이상미는 한 방송에 출연해 40년 동안 어머니를 간호해 온 사연을 털어놓으며, 많은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이상미는 10대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20대부터 아픈 어머니를 돌보며 긴 세월을 보냈는데요.
나이가 들어가며 투병 생활로 몸이 불편해진 어머니를 부양하기 위해, 매일같이 서울에서 충북 충주로 출근하며 어머니가 드실 음식을 준비해 놓고 간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녀는 과거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나이 들고 아프기 시작하시면서 간병인이 필요하니 저보고 결혼하지 말라고 하셨다”며, 결혼을 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밝혔는데요.
이상미는 어머니의 간병에 전념하며 자신을 희생해 왔다고 고백했습니다.
최근 방송에서 이상미가 어머니를 간호한 지 40년이 되었다고 밝히며, 올해 어머니가 90세가 되었다고 전하자, 이를 듣던 배우 박은수는 “네 덕에 지금까지 살아계신 것”이라며 이상미를 격려했는데요.
이어 김용건은 “그동안 얼마나 인고의 시간을 보냈겠느냐”며, “긴 병에는 효자가 없다고 하지만, 너는 정말 복 받을 것”이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상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그녀의 희생과 헌신이 다시금 조명되고 있는데요.
그녀의 삶은 효심과 인내의 표본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댓글8
참 염치 없는 엄마네요. 부모가 자식 인생을 가로 막지는 말아야지요. 복받을 거라는 말로 위로가 될까요? 이런 기사가 화가 나요.
이삭
이 세상에 없을 귀한 딸이네요 부모 공양하는것 기쁘게 하세요 후회가 없는 인생이 될 줄 압니다. 능히 끝까지 효도하시고 지금도 늦지 앟았어요 아름다우십니다. 제2의 인생을 기대하며 도전하세요 매일매일이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원합니다.
박이내
오래 사는 것도 죄더라구요.
권정윤
딸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구십넘게 살아서. 행복하시겠어요 !!!!한번 뿐인 인생 인데. 딸인생 참 불쌍하다 못해 비련한 인생이네~~~
나그네
부모라는 이름아래 자식인생을 희생시키다니 무능한데 자식만 많이낳아 큰딸등골빼먹고 현재93세까지도 낳아준 유세하고 사는 우리엄마와 똑같이 염치없는 부모가 여기도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