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는 “금메달을 딴 그날 하루를 제외하고는 행복한 날이 없었다”는 고백을 통해 그녀의 혹독했던 운동 생활을 공개했습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녀는 선수 시절의 일상을 회상하며,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극강의 훈련을 받았던 고통스러운 나날들을 털어놓았는데요.
매일 반복되는 강도 높은 훈련은 그녀에게 큰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안겨주었지만, 이상화는 결코 포기하지 않고 세계 최정상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은퇴식 날이 다가오자, 평생을 바쳐온 스케이팅을 끝낸다는 생각에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는데요.
은퇴 후 이상화는 남편 강남과 결혼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지만, 선수 시절의 나날들을 쉽게 잊을 수는 없었습니다.
이상화는 운동을 그리워하는 마음에 결혼 후에도 종종 눈물로 밤을 지새우기도 했는데요.
결국 그녀는 과거의 시절을 완전히 잊을 수 없었는지, 현재 매일 저녁 식사 후 두 시간씩 고강도 운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상화의 이러한 모습은 그녀가 얼마나 스피드스케이팅에 열정적이었으며, 그 열정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을 보여주는데요.
그녀는 여전히 운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지탱하고 있으며, 과거의 영광과 고통을 동시에 떠안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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