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는 과거 어려 보이는 외모 때문에 오디션에서 매번 탈락의 고배를 마시다가 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에서 주연을 맡으며 인상 깊은 연기력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작품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 서우는 이후 영화 ‘하녀’를 통해 칸 영화제에 초청받으며 여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는데요.
그러나 서우의 성공 가도에 치명적인 루머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방송인 출신 국회의원 유정현과 내연관계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그녀는 큰 타격을 입었는데요.
이후 이 루머는 가짜로 밝혀졌고, 루머를 퍼뜨린 가해자는 처벌받았지만, 서우는 이미 극강의 비호감 이미지로 낙인찍혔습니다.
이 사건의 여파로 서우는 결국 연예계를 떠나 휴식기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난치병인 자가면역질환까지 앓게 되면서 건강이 악화되었고,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몸 상태가 더욱 나빠졌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서우는 2019년 광고 활동 이후 공백기가 길어졌고, 현재까지 방송 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서우의 인생은 루머와 건강 악화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으며 긴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지만, 그녀가 다시 연예계에 복귀할 날을 기대하는 팬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다시 무대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