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가 제주도 여행 브이로그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밍로그라니요! 2년 만에 돌아온 민아vlog 안보면 손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는데요.
공개된 영상에는 신민아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얻은 휴일을 제주도에서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제주도에 도착한 신민아는 흐린 날씨를 보고 “오늘은 이 날씨를 즐겨보겠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내비쳤는데요.
식당에 도착한 그녀는 남다른 펌핑 인서트로 음식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신민아는 지인이 운영하는 가게에 들러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가수 Estevan과 기타리스트 전상헌의 즉흥 연주와 노래를 들으며 영상을 찍고 리액션을 하며 소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얼떨결에 무대에 올라 즉흥적으로 노래 실력을 선보였는데,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과 이문세의 ‘애수’를 그녀만의 음색으로 소화해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는데요.
특히 처음 만난 기타리스트 전상헌과 즉석에서 호흡을 맞추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짙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다음 날, 신민아는 맑은 날씨를 보며 기분이 좋아 노래를 흥얼거리고 신나게 파워워킹을 하며 둘레길을 산책했는데요.
제주 바다를 거닐며 “행복하고 싶다”며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의 선아의 대사를 떠올리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새로운 숙소에 도착한 신민아는 숙소에 들어서자마자 감탄을 내뱉으며 ‘흥민아’ 모드를 선보였는데요.
숙소에서 나오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숙소 곳곳을 구경하며 다양한 상상을 펼치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그녀는 남다른 수영실력과 싱크로를 선보이며 여유로운 오후를 만끽했는데요.
이처럼 신민아는 본업 이후 짧게 주어진 휴가를 알차게 보내는 모습을 담은 브이로그를 통해 팬들에게 기분 좋은 힐링을 선사했습니다.
그동안 보여준 적 없던 ‘인간 신민아’의 친근하고 털털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한편, 신민아는 오는 8월 26일 첫 방송을 앞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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