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이 무더운 여름을 견디는 특별한 비법과 일상을 공개합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더위를 극복하는 안재현의 다양한 모습이 그려질 예정인데요.
예고편에서 안재현은 신선한 여름 과일이 가득한 상점에서 8kg짜리 수박을 구매합니다.
“8kg쯤이야”라며 아령으로 근력 운동을 하듯 한 손에 수박을 들고 자신만만하게 걷던 안재현은 주체할 수 없이 흐르는 땀을 닦느라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데요.
길에 앉아 땀을 닦으며 지친 기색이 역력한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안재현은 “저니까 ‘헉헉’ 소리로 끝났지.. 다른 분이었으면 바로 택시 불렀다”라며 깨알 어필을 해 웃음을 더했는데요.
집에 도착한 안재현은 주방에서 수박을 해체하기 시작합니다.
20대 초반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그는 알바생들이 좋아했던 히든 메뉴를 소개하는데요. 달콤한 수박과 시원한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얼음으로 만든 ‘재수박(재현+수박) 스무디’는 특별한 여름 음료로 기대감을 높입니다.
안재현은 “저는 방전율이 높다. 여름 하루를 살려면 3일이 필요하다”라며 쉴 새 없이 땀을 흘리는 자신의 여름 나기 일상을 솔직하게 전했는데요.
그의 무더위를 극복하는 방법과 일상은 오는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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