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22회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의 200일 기념 한복 데이트 현장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김동완의 초-중-고 동창인 포토그래퍼의 도움으로 ‘화보’급 커플 사진을 찍었는데요.
두 사람은 정성스레 포장한 떡을 들고 한복 연구가 박술녀의 한복집을 찾아갔습니다.
박술녀는 “방금도 ‘신랑수업’을 보다 나왔다”며 김동완에게 “빨리 결혼해서 그냥 살면 된다”고 당부했는데요.
그러면서 “결혼할 때 한복은 내가 책임지겠다”며 결혼을 독려했습니다.
박술녀의 추천으로 한복을 입은 김동완과 서윤아는 화사한 자태를 자랑하며, 그 옷차림 그대로 차를 타고 한옥 문화공간으로 향했는데요.
차 안에서 김동완은 “한복 입고 결혼식을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서윤아를 달달하게 바라봤습니다.
서윤아도 “전통 혼례, 괜찮은 것 같다”고 웃었는데요.
도착한 곳에서는 김동완의 초-중-고 동창인 포토그래퍼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김동완은 “200일 기념 한복 촬영을 잘 부탁한다”며 서윤아와 다정한 포즈를 취했는데요.
사진 촬영을 성공리에 마친 뒤, 포토그래퍼는 김동완의 초-중-고 졸업앨범을 서윤아에게 보여줬습니다.
서윤아는 많은 학생들 중 단번에 김동완을 찾아내며 학창시절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김동완은 “나중에 우리 돌 스냅 촬영도 부탁해”라고 농담을 던졌고, 친구는 “우선 결혼사진부터”라고 받아치며 두 사람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했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 커플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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