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홍식(예명 김샘) 부녀가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짠한 사연을 공개해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2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개그맨 김홍식 부녀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전파를 탔는데요.
김홍식은 과거 인생 캐릭터 ‘김샘’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프로야구 시구에 초청될 정도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지만, 현재는 큰딸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김홍식은 믿었던 후배가 사업을 한다며 3억 원을 빌려줬으나 돌려받지 못한 일과,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가족과 지인의 돈까지 끌어모아 2억 원을 주식에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입은 사연을 털어놓았는데요.
현재 그는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대출까지 받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찬원은 “2억 원이 800만 원이 됐다는 것은 4%만 남은 것”이라며 김홍식의 안타까운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했는데요.
힘든 시기를 보내는 아빠를 걱정하는 딸의 눈물 어린 인터뷰를 지켜본 짠벤져스 MC들은 김홍식을 위해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건넸습니다.
특히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는 대출금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집을 팔아야 할지 고민하는 김홍식을 위한 맞춤형 부동산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해 그 내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개그맨 김샘 부녀의 눈물 어린 인터뷰와 사연은 2일 저녁 8시 55분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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