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은이 이달 초 결혼합니다.
1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송상은은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이자 연극배우인 예비 신랑과 함께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열 예정인데요.
송상은은 한예종 연기과 출신으로, 그의 부친은 배우 송영창입니다.
결혼식은 가족끼리의 언약식으로 조용히 진행될 계획인데요.
송상은은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하여 다수의 CM송을 부르고 더빙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왔습니다.
2019년에는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 출연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도 큰 인상을 남겼는데요.
이후 ‘어비스’, ‘유령을 잡아라’, ‘그놈이 그놈이다’, ‘다크홀’, ‘그리드’, ‘굿잡’, ‘세작, 매혹된 자들’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4월 종영한 ‘웨딩 임파서블’에서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송상은은 또한 무대에서도 탁월한 연기력을 발휘하며 ‘넌센세이션’, ‘블랙메리포핀스’, ‘영웅’, ‘그날들’, ‘웨딩싱어’, ‘레베카’, ‘남자충동’, ‘눈을 뜻하는 수 백 가지 단어들’, ‘이솝이야기’ 등 다수의 공연에 출연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는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뮤지컬 ‘타임트래블 러브송’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는데요.
송상은의 결혼 소식은 그녀의 팬들과 연예계 동료들에게 많은 축하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그녀에게 많은 이들의 축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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