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이 전 재산 32만원으로 10년간 버틸 수 있었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영민은 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화제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는데요.
이후 다시 연극 무대로 돌아가 활동하던 중, 연극을 보러 온 팬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연극배우로서의 생활은 매우 어려워 김영민의 전 재산은 32만원에 불과했는데요.
하지만 그는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작은 반지를 준비했고, 이 모습에 감동한 그녀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이 작은 반지를 너무 좋아해 지금까지도 끼고 다닌다고 전했는데요.
결혼 후 아내는 직장 생활을 하며 10년간 김영민을 뒷바라지했습니다.
김영민은 이러한 아내의 헌신 덕분에 배우로서의 꿈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는데요.
그의 노력과 아내의 지지 덕분에 김영민은 국민 드라마라 할 수 있는 ‘나의 아저씨’로 완전히 얼굴을 알리며, ‘사랑의 불시착’, ‘부부의 세계’, ‘눈물의 여왕’ 등에 출연하며 인기 배우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김영민은 그동안 고생했던 아내에게 출연료를 보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아내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라며, “아내에게 너무나도 고맙고 미안하다”고 전했습니다.
김영민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며, 그의 연기 인생과 사랑의 이야기는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어려운 시절을 함께 이겨낸 두 사람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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