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이 아내 사야와의 결혼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합니다.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20회에서는 결혼 1주년을 맞이한 심형탁과 사야 부부의 특별한 이벤트가 그려질 예정인데요.
이날 방송에서 사야는 심형탁과 집에서 식사 도중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아?”라고 물으며 시작됩니다.
심형탁은 “오늘은 사야와 혼인신고를 한 날!”이라고 자신 있게 답하며 기념일을 잊지 않았음을 보여주는데요.
그러나 심형탁은 “한국에서는 보통 결혼식 날을 결혼 기념일로 삼는다”라고 덧붙입니다.
이에 사야는 “혼인신고 한 날과 결혼식한 날 모두 다 챙기면 좋을 것 같다. 이벤트보다 마음이 중요하니까”라고 말하며, 두 날 모두 소중히 여기겠다는 마음을 전하는데요.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신랑학교 교장’ 이승철은 갑자기 놀라며 “앗! 우리는 혼인신고를 했나?”라고 반응해 모두를 웃게 했습니다.
그는 “여보, 우리는 (혼인신고) 했어? 안 한 거 아니야?”라며 아내에게 전화하는 시늉을 했는데요.
더 놀라운 것은 ‘교감’ 이다해 역시 “그러고 보니까 저도 아직 혼인신고를 안 했다”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이에 ‘신랑학교 모범학생’ 에녹은 “이 학교 대체 뭐야?”라며 당황했고, 데니안 역시 “교장, 교감 선생님들이 이러시면 안 되는 거 아니냐?”라며 아우성쳤는데요.
이후, 심형탁은 결혼 1주년 이벤트를 위해 문세윤을 호출해 준비에 나섰습니다.
그는 “작년 우리 결혼식에 왔던 분들 중, 스케줄 없는 분들이 다 오실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또한 럭셔리한 테이블 세팅과 웨딩 케이크까지 직접 준비하며 정성을 다했습니다.
심형탁은 ‘교감’ 이다해와 세븐의 1주년 이벤트를 참조해 “지고는 못 산다”라고 승부욕을 발휘했는데요.
특히 심형탁이 주문한 웨딩 케이크는 이다해-세븐의 케이크보다 더 큰 사이즈의 ‘욕망 케이크’여서 출연진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심형탁이 준비한 ‘결혼 1주년 리마인드 웨딩’이 성공적으로 끝날지, 사야가 이 이벤트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또한, 베트남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난 김동완과 서윤아의 달달한 첫째 날 밤 이야기도 함께 펼쳐질 예정입니다.
심형탁, 사야 부부의 특별한 이벤트와 김동완, 서윤아의 베트남 여행 이야기가 담긴 채널A ‘신랑수업’ 120회는 2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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