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그런 거 아니었어?” 연예인도 막지 못하는 턱살, 결국…

이상민이 턱 수술 과정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난 23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성형외과 의사인 김종국의 친형에게 턱밑 성형수술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상민은 상담 과정에서 “요즘 많이 먹으면 턱이 내려온다. 2~3㎏ 찌면 턱살이 많이 찐다”고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이어 “빚을 청산하고 나서는 내 얼굴을 자주 보게 된다. 턱살이 찌니까 자다가 호흡 때문에 잠에서 깬다”며 걱정했는데요.
이상민은 이날 동행한 배우 이동건을 가리키며 “동건이 정도의 턱 라인이 나올 수 있으려나”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상담 후 이상민은 결국 턱밑 지방흡입술과 턱밑 실리프팅 시술을 받기로 결정했고, 이후 얼굴에 붕대를 감은 채 등장했는데요.
그의 퉁퉁 부은 얼굴을 보고 이동건은 “엄청 귀엽다”고 반응했습니다.
김종국 역시 “혹시 ‘썸’타는 여성 있으면 지금 영상통화 해야 한다. 지금 엄청 귀엽다”고 말했는데요.

이날 방송은 큰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방송은 20~49세 사이 시청률 4.2%, 수도권 가구 시청률 16.6%로 주간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는데요.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19.1%를 기록했습니다.
이상민의 솔직한 모습과 그의 변화를 향한 기대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며, ‘미운 우리 새끼’는 다시 한 번 인기를 입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