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청객으로 갔다가 일반인에게 첫눈에 반해 결혼했다는 방송인

현재 MBC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김수지 아나운서는 계약직으로 아나운서를 시작한 후 공채 아나운서로 다시 입사하며 꾸준한 노력을 통해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녀는 아나운서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작사가로도 데뷔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출판을 준비하는 등 N잡러로도 유명한데요.
김수지 아나운서는 2022년 가수 한기주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는데, 코로나 시국에 녹화 현장에 방청객을 모으기 힘들어 아나운서들이 방청객 역할을 해야만 했는데요.
그 자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한기주의 모습에 첫눈에 반했다는 김수지 아나운서의 고백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실제로 그녀가 한기주를 바라보는 모습은 방송에 잡히기도 했는데요.

김수지 아나운서는 한기주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담아 “같이 옳은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기에 생각지 못했던 길이지만 힘차게 나아가 보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사랑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현재 김수지 아나운서는 MBC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도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자신의 역량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한기주와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그녀의 행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