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참여해 한 달 저작권 수입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방송 중 MC 신동엽이 자녀 유산에 관한 질문을 던지자, 이승철은 유산을 남기지 않겠다고 밝히며 자녀들의 유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는데요.
그는 “자녀에게 경제적 유산 대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부모가 사망한 후에는 모든 재산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신동엽은 “그럼 나이가 많이 들 때까지 오랫동안 유학을 하면 되겠네”라고 재치 있게 화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요.
이승철은 최근 3년 만에 발표한 신곡 ‘비가 와’로 팬들의 감성을 촉촉히 적시고 있습니다.
13일 소속사 LSC에 따르면 11일 발표한 ‘비가 와’는 카카오뮤직 실시간 TOP100 차트를 비롯해 벨365(Bell365) MP3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는데요.
오랜만의 컴백이지만 이승철을 향한 대중의 관심은 식지 않았습니다.
‘비가 와’는 이승철의 정규 13집과 데뷔 4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으로 이어지는 프로젝트의 첫 시작인 싱글인데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아쉬움을 표현한 메시지가 인상적이며, 이승철이 직접 작사 및 편곡에 참여했습니다.
이승철은 기분 좋은 성과로 청신호를 켜며 올해 계획 중인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인데요.
15일 전북 군산에서 시작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Rock’n All(로큰롤)’에서는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황제 밴드와 함께 다양한 세트리스트는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된 플라잉 사운드 시스템으로 관객에게 최고의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전국투어에 앞서 이승철은 14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2 음악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인데요.
오랜만에 출연하는 음악 프로그램인 만큼, 이승철은 ‘비가 와’를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편, 이승철의 전국투어는 군산에 이어 천안, 서울, 창원, 대구, 대전 등에서 이어지며 팬들과의 만남을 지속할 예정인데요.
팬들은 그의 무대를 통해 다시 한번 그의 음악과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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