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영화제 역사상 처음으로 신인상과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한 여배우 최희서는 연세대학교 연극 동아리에서 연기를 접하게 되어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영화, 드라마, 연극 무대를 통해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 나갔으며, 영화 ‘박열’에서 일본인을 연기하며 수준급 일본어를 구사해 많은 사람들이 그녀가 일본인인 줄 착각할 정도였는데요.
이 영화를 통해 최희서는 대종상을 포함한 8개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최희서는 신인상을 받은 지 2년 후 갑작스럽게 결혼 발표를 하여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알고 보니 최희서는 남편과 대학교 동기로 처음 만나 무려 6년의 연애 끝에 결혼하게 되었는데요.
그녀는 “남편은 나의 성공 과정에 늘 옆에 있었고 누구보다 나의 성공에 기뻐해 준 사람”이라며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최희서의 연기 여정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가득 차 있으며, 그녀의 삶과 사랑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그녀가 보여줄 다양한 연기와 인생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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